학생이미지·활동성·멋 조화|중·고여학생 새교복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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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6년부터 각급 중·고등학교의 교복 재자율화(?)와 함께 몇몇 학교에서는 교복착용 원칙을 정하고 새시대에 맞는 아름답고 활동적인 새로운 교복 스타일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여고는 지난 7일 낮12시 총동창회가 열린 동교시청각실에서 동문인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여사가 디자인한 새 교복 시제품을 선보였다.<사진>
감색의 벨트달린 재킷과 끈달린 점퍼 스커트, 물방울무늬 리번을 단 흰색 셔츠블라우스의 드리피스로 활동성과 멋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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