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료 거부 참여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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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KBS-TV 시청료거부 기독교 범국민운동 추진본부는 8일 서울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이 운동에 참가한 KNCC(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산하 6개 교단장 회의를 갖고 자유언론 창달을 위해 시청료 거부운동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는 목회서신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목회서신은 전국 3만개 교회 목사들에게 전달하게된다.
추진본부는 또 「상업 광고·편파보도」 「KBS-TV에 시청료를 낼 수 없읍니다」라고 인쇄된 2차 스티커 5만장을 새로 만들어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독교 장로회 한상면총회장 대한성공회 전국의회장 김성수주교 KNCC 김소영총무 김영균추진본부 집행위원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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