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주택부지 횡령 거액챙긴 공무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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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지검수사과는 21일 공무원주택조합장을 맡아 도로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금1억6천8백여만원을 가로챈 특허청 자료과장 원혜중씨(56·서기관)와 전상공부 공무원 정환근씨(64·서울신천동진주아파트2동106호)등 2명을 횡령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보상금을 많이 타주겠다며 4천2백만원을 사례비로 받아쓴 정일주씨(44·서울창신동457)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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