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윤진명의 숨겨진 사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기사 이미지

JTBC 드라마 ‘청춘시대’는 같은 셰어 하우스에 사는 다섯 여자의 이야기다. 20대 대학생인 이들은 사는 곳만 같을 뿐 취향과 처지가 모두 다르다. 쾌활한 성격이지만 유독 남자친구에게만 쩔쩔매는 정예은(한승연 분), 입담 좋고 음담패설에 능한 송지원(박은빈 분), 명품도 남자도 많은 강이나(류화영 분), 모든 것이 낯선 새내기 유은재(박혜수 분) 등 다섯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난한 고학생인 윤진명(한예리 분)의 숨겨진 이야기가 방송된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버는 윤진명은 화려한 인생을 사는 강이나를 보고 자신의 인생이 초라하다고 느낀다. 고된 삶으로 방황하는 윤진명에게 같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재완(윤박 분)의 위로는 큰 힘이 된다. 하지만 윤진명은 그의 호감이 기쁘면서도 버겁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날 윤진명의 어머니에게 긴급한 전화가 걸려오고, 진명은 충격을 받으며 표정이 굳어진다. 윤진명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30일 오후 8시 30분에 공개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