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인사 앞두고 술렁…주말까지 외청 포함 대규모|파격적 발탁도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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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조만간 있을 부내인사를 앞두고 술렁거리는 분위기.
김진호 장관의 유임이후 첫인사인데다 장상현 기계국장이 청와대 비서관으로 옮겨간 자리를 비롯해 해외주재 상무관들이 대부분 장기근무자들이어서 늦어도 다음주안에는 폭넓은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
김 장관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진청·특허청 등 외청까지도 포함한 폭넓은 인사가능성을 비치면서 서열보다는 능력위주의 인사를 하겠다고 이번 인사방향을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고참 과장들의 산하단체 진출설과 함께 일부에서는 파격적인 발탁인사 가능성도 점치고 있으나 의외로 해외주재 상무관근무 희망자가 없어 고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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