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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불안한 증시, 고배당주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로 안전하게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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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배당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연 5~10% 수준의 안정적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발표 이후 높아진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처럼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의 선호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안전자산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배당주 투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런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하반기 재테크 상품으로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을 추천한다. 배당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고배당주는 대부분 안정적인 영업 구조를 가지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뿐 아니라 배당금이 대체적으로 일정해 주가 하락 시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경직성을 보인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의 운용 전략은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의 운용 역량을 결합해 ▶배당수익률이 3% 이상 확보되는 주식 ▶우수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시장 평균 배당을 지급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주식 ▶보통주 대비 배당 매력이 뛰어난 우선주 등을 발굴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보다는 연 5~ 10% 수준의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목표로 한다. 또한 벤치마크의 추종을 지양하며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를 해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수한 종목 중 주가가 10% 수준으로 상승한 종목은 당초 운용 목표 수익률을 감안해 차익실현을 했다가 그 주식의 주가가 조정을 받는 시점에 다시 매수한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수수료 체계에 따라 일반형과 성과형 중에서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일반형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이고 성과수수료 및 매매수수료가 없어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 성과형은 고객 자산 평가액을 기준으로 기본 수수료를 징구하는데 기본 수수료가 낮아 운용 성과가 부진한 경우에도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양호한 운용 성과를 실현해 약정된 수익률 이상을 달성하면 고객과 사전에 협의한 성과보수를 징구하는 등 고객 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에 해지하더라도 이익금에 대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또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다. 기본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연장은 1년 단위로 가능하다.

고객자산운용부 신긍호 상무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현 상황에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은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현명한 대안”이라면서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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