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자연계 백23만2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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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3일 86학년도대학등록금을 작년수준에서 평균 3% 인상 책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립대 신입생연간등록금은 자연계가 97만3천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문계가 86만8천원에서 89만2천원으로 각각 2만7천원과 2만4천원이 오르게됐다.
사립대 신입생은 자연계가 연간 1백19만9천원에서 1백23만2천원으로 3만3천원이, 인문계도 1백17만6천원에서 1백20만9천원으로 3만3천원이 오른다.
입학금과 학생회비는 작년수준에서 동결됐으나 국립의 경우 수업료는 3·4%, 기성회비는 2·8%가 올랐고 사립은 평균3%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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