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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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클래식) 82만원, 롤러볼 (클래식) 65만원, 볼펜 (미드사이즈) 64만원, 볼펜 (클래식) 63만원

디자인 아이콘인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은 메종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광택이 있는 블랙 레진 대신에 매트한 블랙의 우아한 모습으로 새로 태어났다. 이제까지와 다른 블랙 컬러의 새로운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은 몽블랑이 천연 고무, 유황과 아마유를 섞은 에보나이트로 제작해서 특별한 텍스쳐와 향을 담았던 초창기의 오리지널 펜을 떠올리게 하는 매트한 고급 레진 소재가 눈에 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트한 블랙 컬러의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

2016년에만 판매될 예정인 이 스페셜 에디션 펜은 독특한 촉감을 선사하는 매트한 마감이 돋보이며 몽블랑이 110년 동안 이어온 레거시에 헌사를 바친다. 아이코닉한 펜의 비율과 모양은 그대로 이지만, 고급 레진을 샌드 블라스트로 가공해서 표면을 매트하게 만들었다. 루테늄 코팅한 피팅의 광택 있는 마감과 Au585 골드 닙, 광택을 낸 레진 소재의 앞부분이 펜의 매트한 텍스쳐와 대비된다.

몽블랑 인터내셔널의 CEO 제롬 랑베르(Jérôme Lambert)는 “오리지널 마이스터스튁 모델의 광택을 낸 레진은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였는데, 새롭게 매트한 마감을 해놓고 보니 시각적으로도 촉각적으로도 신선한 경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메종의 초창기 시절, 그리고 110년 전 첫 루즈 앤 느와 (Rouge & Noir)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매트한 에보나이트를 사용했던 역사에 대해 바치는 헌사입니다. 이 생각지 않았던 새로운 변주는 마이스터스튁이 갖고 있는 아이코닉한 모던 클래식의 지위를 강조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균형 잡힌 비율과 완벽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마이스터스튁은 수십년 간 타임리스한 우아함의 상징으로 군림해 왔다. 격식, 강함, 우아함과 권위를 연상시키는 블랙은 새로운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에서 매트하게 사용되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블랙 – 색상의 역사(Black – The History of a Colour)’의 저자인 마이클 패스토로(Michael Pastoureau)가 말했듯이 “광택 있는 블랙은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매트한 블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비롭고 놀라운 새로운 마감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 아이코닉한 펜은 만년필, 롤러볼, 볼펜으로 선보인다.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맞춰 병이나 카트리지에 담긴 울트라 블랙 잉크를 특별히 제작했다.

2016년에만 판매되는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은 전세계 몽블랑 매장에서 7월에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www.montblanc.com)

문의번호: 1670-481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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