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개선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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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 (KNCC)가맹 6개교단과 교회여성 연합회등 기독교단체들이 TV시청료 납부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15일 KNCC가맹 예수교장로회 (통합)·기독교장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성공회·구세군·기독교대한복음교회 등 6개교단 대표와 교회여성연합회등 여성단체대표는 「KBS-TV 시청료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TV시청료거부운동을 범국민적차원에서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늘의 공영TV가 국가이익이나 공공성을 빙자, 소수인이나 특정정치집단에 의해 독점돼 있다』고 밝히고 『국익과 공익을 위해 개선책과 대안이 필요하다』는데 합의, 시청료거부운동을 벌이기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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