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오 2시쯤 서울 자양 2동 유수지에서 도둑을 추격하던 신영철군(16·고입 재수생·서울 자양 2동 일성 연립 1동 302호)이 도둑이 휘두른 식칼에 목을 찔려 병원에 옮겼으나 중태다.
신군은 인근 독서실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다 연립 주택 앞 빨래 줄에 걸어 둔 운동복 하의를 훔쳐 달아나는 10대 도둑 1명을 1백m쯤 뒤쫓아가다 유수지 근처에서 도둑에게 목을 찔렸다.
경찰은 달아나 키 1m 65cm가량의 10대 청년을 수배했다.
26일 하오 2시쯤 서울 자양 2동 유수지에서 도둑을 추격하던 신영철군(16·고입 재수생·서울 자양 2동 일성 연립 1동 302호)이 도둑이 휘두른 식칼에 목을 찔려 병원에 옮겼으나 중태다.
신군은 인근 독서실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다 연립 주택 앞 빨래 줄에 걸어 둔 운동복 하의를 훔쳐 달아나는 10대 도둑 1명을 1백m쯤 뒤쫓아가다 유수지 근처에서 도둑에게 목을 찔렸다.
경찰은 달아나 키 1m 65cm가량의 10대 청년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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