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찾은 각국의 미녀응원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프랑스 응원단.

기사 이미지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프랑스 응원단.

기사 이미지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프랑스 응원단.

기사 이미지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프랑스 응원단.

기사 이미지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프랑스 응원단.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가 프랑스에서 지난 10일부터 1달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로 4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FIFA 월드컵 다음으로 큰 축구대회이다.

유럽 지역 대회이지만 축구 강국이 유럽에 대거 몰려있는 점을 감안하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만 빠진 미니 월드컵으로 불릴 정도다. 1960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대회부터는 본선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났다.

월드컵이 그렇듯 이 대회도 경기 외에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 바로 응원전이다. 영국과 러시아간의 경기가 열린 지난 11일 마르세유에는 한동안 잠잠하던 '훌리건'들이 나타나 난동을 부렸고, 미녀 응원단들도 어김없이 경기장에 나타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자국 선수들을 향해 환호성을 보냈다.

러시아 미녀는 전통의상인 '커커쉬니크'를 머리에 쓰고 나타나 영국과 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응원했고, 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 우크라이나 미녀들은 전통 화관을 쓰거나 얼굴 페이스 페인팅을 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번 대회 개최국 프랑스 미녀들은 상징 동물인 수탉 인형을 머리에 쓰거나, 입술까지 국기 색으로 칠하는 깜찍한 페이스 페인팅을 한 모습으로 경기장과 거리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기사 이미지

전통의상인 `커커쉬니크`를 머리에 쓴 러시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전통의상인 `커커쉬니크`를 머리에 쓴 러시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국기 문양의 옷을 입은 크로아티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국기 문양의 옷을 입은 크로아티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국기 문양의 옷을 입은 크로아티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전통화관을 쓰고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크라이나 응원단.

기사 이미지

전통화관을 쓰고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크라이나 응원단.

기사 이미지

전통화관을 쓰고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크라이나 응원단.

기사 이미지

전통화관을 쓰고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크라이나 응원단.

기사 이미지

국기 색깔의 모자와 가발을 쓴 스페인 응원단.

기사 이미지

국기 색깔의 모자와 가발을 쓴 스페인 응원단.

기사 이미지

자국 상징 색깔로 페이스 페인팅을 한 북아일랜드와 독일 응원단.

기사 이미지

자국 상징 색깔로 페이스 페인팅을 한 북아일랜드와 독일 응원단.

기사 이미지

자국 상징 색깔로 페이스 페인팅을 한 북아일랜드와 독일 응원단.

기사 이미지

루마니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알바니아 응원단.

기사 이미지

폴란드 응원단.

글=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
사진=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