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세브란스, 국내 첫 간이식 로봇수술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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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최기홍·김명수(외과) 교수팀은 국내 처음으로 로봇수술로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교수팀은 간경변증을 앓는 57세 남성에게 아들(18)의 간을 이식하기 위해 아들의 배에 로봇팔이 들어갈 작은 구멍과 절제된 간을 꺼내는 배꼽 아래 10㎝를 절개해 수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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