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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5월 18일~6월 18일 예매 가능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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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심청이 온다. 6월의 첫째 주, 판소리 ‘심청가’ 가락에 맞춰 한국무용의 고운 선(線)을 뽐내는 국립무용단의 ‘심청’을 만날 수 있다. 둘째 주에는 조금 색다른 ‘심청’이 온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토슈즈를 신고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발레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심청. 당신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요.

클래식

①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일시: 7월 20일 수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징: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397,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Op.120 등 연주
출연: 피아니스트 김선욱
가격: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빈체로

② 정경화 바흐 무반주 전곡 리사이틀

일시: 11월 19일 토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징: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연주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가격: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4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뮤직앤아트컴퍼니

③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린 리사이틀

일시: 10월 1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징: 베토벤 피아노 3중주 D장조, ‘유령’,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K526 등 연주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피아니스트 램버트 오키스
가격: R석 18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B석 5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크레디아 인터내셔널

④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첫 내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일시: 6월 29일 수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징: 시마노프스키 ‘전설’ Op.30, 플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Fp.119 등 연주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가격: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5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주식회사 오푸스

⑤ 루체른 심포니 첫 내한공연

일시: 6월 24일 금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징: 1806년 창단한 스위스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의 첫 내한공연
출연: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등
가격: R석 20만원, S석 16만원, A석 10만원, B석 7만원, C석 4만원
입장 연령: 등학생 이상
주최: 빈체로

발레

⑥ 국립무용단 ‘심청’

일시: 6월 2~4일 목~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특징: 판소리 ‘심청가’와 한국무용의 접목. 2001년 초연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에서 초청 공연
출연: 국립무용단 임은진, 장윤나 등
가격: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국립중앙극장

⑦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일시: 6월 10~18일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3·7시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특징: 창작 30주년을 맞이한 ‘심청’. 토슈즈와 한국 고전의 창의적인 만남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황혜민, 강예나 등
가격: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1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유니버설 문화재단

오페라

⑧ 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쵸’

일시: 6월 18~21일 수~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장소: LG아트센터
특징: 마테오 보이아르도의 ‘오를란도 인나모라토’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1714년 베네치아 산 안젤로 극장에서 초연.
출연: 크리스티안 센, 프란체스카 롬바르디 마출리, 전병호, 이동규, 김선정 등
가격: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국립오페라단

정리=김민관 기자 kim.mink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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