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만지는 물건들에 꽤 많은 세균들이 붙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위생회사 'Earth Ecco'의 연구팀이 일상생활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만지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박테리아가 붙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붙어 있는 곳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였으며 버스 손잡이가 2위, 음료 캔이 3위를 차지했다.
연구팀 소속의 한 연구원은 "발견된 박테리아 안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도 있었다"며 "여름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1, 2, 3위를 포함한 10가지 물건들을 소개한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대중교통 손잡이
음료 캔
공공화장실 화장지
책상
ATM 키패드
스마트폰
컴퓨터 키보드
엘리베이터 버튼
화장실 손잡이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