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영화 IMAX 첫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보통 영화화면보다 8배나 넓은(가로24m, 세로20m) 초대형영화 IMAX가 14일 하오7시 서울여의도 대한생명 63층빌딩 별관3층의 IMAX 영화관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날 시사회에서 선보인 영화는『창공을 날다』와『생동하는 지구』등 두편의 문화영화.
관객들은 바로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듯한 나이애가라폭포의 장관과 객석으로 달려드는듯한 기차의 돌진장면등 입체적인 화면과 음향에 탄성을 연발했다.
IMAX는 Eye Maximum (최대시야)의 준말로 5층높이의 극장전면을 덮은 대형화면으로 관객이 화면 속에 빨려드는듯한 실감을 주는 최신 개발영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