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허허벌판 수성구가 스포츠타운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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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립니다. 의사ㆍ교수 등 전문직이 많이 거주하는 데다 교육열도 높습니다. 요즘 이곳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야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최근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도 있습니다.

허허벌판인 대흥ㆍ삼덕ㆍ연호 등 3개 동이 스포츠타운으로 바뀌는 모습을 항공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981년. 논과 밭이 펼쳐진 전형적인 시골 마을 모습이다. 좁은 길을 따라 자연 부락이 늘어서 있다. 위쪽에 가로로 나 있는 도로는 도심에서 영남대 경산캠퍼스(오른쪽)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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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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