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표명놓고 설왕설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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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합동연설회 시작후 적막강산을 방불케 했던 민한당사가 8일 아침부터 갑자기 서울·전남출신의원 여러명이 나오는등 부산.
목포출신의 임종기총무는 밤차로 급거 상경, 당사에 나와 이태구부총재·조윤형선거대책본부장과 뭔가를 숙의.
또 조세형·정대철·한광옥·김재영씨등 서울에서 출마한 후보자들도『당사에 모여 함께 가자』는등 여러군데 통화를 한뒤 조윤형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출발.
당사에 나온 의원들은『민한당의 공식입장을 표명해야 할것아니냐』로 설왕설래.
한편 신한민주당은 간부들이 아침에 모여 함께 나갔고 당원들은 미리 지정된장소에 지구당별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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