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폴크스바겐 ‘유로6’적용 차량도 조작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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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검찰이 ‘유로6’가 적용된 아우디·폴크스바겐의 차량에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는지를 확인 중이다. ‘유로6’는 지난해부터 강화된 유럽연합(EU)의 배출가스 기준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8일 ‘유로6’가 적용된 골프·제타·비틀·A3 등 4개 차종 여러 대를 압수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보내 정밀 분석하고 있다. 아우디·폴크스바겐 측은 ‘유로5’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만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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