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초대…월간중앙 ‘매거진h’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기사 이미지

월간중앙이 창간 48주년을 맞는 4월호부터 체제와 기획을 혁신했습니다. 인문학과 예술 분야의 콘텐트를 담은 별책 ‘매거진h(humanities&arts)’가 매달 독자를 찾아갑니다.

매거진h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넘어 일상화를 선언합니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필진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호에는 ‘뉴 노멀 시대의 니체 신드롬’을 특집으로 기획했습니다. 4인의 니체 연구 권위자가 암울한 시대에 솟구친 니체의 긍정적 열정에 주목했습니다. 4월호부터 ‘인류 최초의 창조학교 바우하우스’ 이야기가 새롭게 연재됩니다. 파워라이터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쓰는 인류 창조성의 기원에 관한 심층탐구 기획입니다.

새롭게 발굴한 필자로는 도올 김용옥의 장녀 김승중(희랍미술고고학) 토론토대 교수가 있습니다. 천문학과 희랍미술사를 전공한 김 교수가 ‘그리스 문명, 그 결정적 순간’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고미숙·정여울·장석주·배철현·유민호·김영수·신명호 등 인문학 분야 기존 필진의 고품격 칼럼도 매달 독자를 찾아갑니다. 작가 복거일이 유장하게 펼치는 ‘소설 이승만’도 월간중앙의 대기획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