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하차…소속사 통해 감사 인사 전해 "연희 떠나보낼 때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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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사진=네오스엔터테이먼트 페이스북)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 생을 마감하는 연희를 연기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 정유미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을 연기한 정유미입니다. 이제 연희라는 이름을 떠나보낼 때가 됐어요.”라는 말로 그간 자신의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좋은 드라마 한 편으로 남았으면 여한이 없습니다”며 소감을 밝힌 정유미는 “저는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부탁 드릴게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48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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