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혁신] 유아 카시트 시장 46% 점유, 순수 국내 기술 자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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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는 100% 국내 기술력과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가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유아용 카시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국내 유아용 카시트 시장에서 46%의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다이치는 100% 국내 기술력과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한 토종 기업이다.

다이치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카시트’라는 브랜드 목표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유럽과 중국 등 해외 공인된 기관에 의해 안전성을 검증(KC·ECE·CCC인증)받았다. 또 한국인 아동의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오가닉 소재, 원터치 장착 등 안전성과 디자인, 편의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다이치는 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최초 ISOFIX(국제규격차량 내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 전용 카시트를 개발했다. 또 카시트를 차량 시트뿐 아니라 바닥에 한 번 더 고정해 주는 2중 고정장치인 서포트레그를 적용한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를 선보이며 안전한 유아용 카시트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성장 단계에 따라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무게 중심을 낮춘 저중심 설계로 충격 분산율을 높였고 3중 측면보호 시스템을 함께 적용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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