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을 씻어 먹으려던 너구리의 최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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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씻어 먹으려던 너구리의 최후?

너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상이 '좋아요' 4000여개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서 너구리는 솜사탕을 물에 담갔다가 솜사탕이 사라지자 당황하며 물 속을 여기저기 더듬는다. 너구리는 음식을 씻어 먹는 습관을 가진 동물이다. 이 습관 때문에 솜사탕을 물에 담갔던 것이다.

너구리가 음식을 씻는 건 깨끗한 습성 때문이 아니다. 시각 대신 촉각이 발달해 물에 씻으며 먹이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유튜브/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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