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소속의 부사관들이 회식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후임부사관을 폭행해 입건됐다. 3일 해병대에 따르면 A 하사 등 2명이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10시쯤 백령도에서 후임 B(20) 하사를 수차례 폭행했다. A하사 등은 회식때 중대장이 건배 제의를 하는데 B하사가 졸고 있었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한다.
[간추린 뉴스] 백령도 해병대 부사관, 후임 폭행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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