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 사후에도 신기록..3000만장 판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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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마이클 잭슨의 히트 앨범 '스릴러'가 그의 사후에도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CBS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3000만장의 판매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3000만장 이상이 팔린 앨범은 '스릴러'가 최초다.

이 앨범은 지난 1982년 출시 이후 전세계 통합 1억매 판매고를 돌파했다. 이 앨범에는 곡 '빌리진' 등이 포함되어 있고 타이틀 곡 '스릴러'의 뮤직비디오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뮤직비디오로 꼽힌 바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다.

미국 음반 협외에 따르면 현재 마이클 잭슨 기록과 비슷한 앨범은 이글스의 히트곡을 모은 '1971-1975'이다. 이 앨범은 2900만장을 판매 중이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나 그의 음악은 여전히 인기가 높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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