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포츠단, 김선중 단장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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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포츠단이 정기인사를 통해 김선중(51) SK텔레콤 차세대 IT추진실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김 단장은 SK텔레콤 영업본부장,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향후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장을 겸한다. 아울러 T1 프로게임단 운영, 대한펜싱협회 지원, 빙상국가대표 후원, 골프선수 후원, 수영 유망주 육성, SK텔레콤 오픈 개최 등 SK텔레콤 스포츠단이 진행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전임 이성영 단장은 SK텔레콤 계열사인 F&U 신용정보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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