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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00:00 ~ 2023.12.01 05:4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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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소집 당일 축구협회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간담회를 갖고 선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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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이강인…클린스만호, 해외파 총동원령

2023.11.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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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매디슨이 밝힌 ‘캡틴 손’의 매력…“매일 아침 안아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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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실려나간 네이마르, 십자인대 다쳐 수술대…메시는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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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아니에요” 베트남 국민 감동시킨 손흥민의 스포츠맨십

2023.10.18 10:04

총 4,815개

  • 경쟁률 8대1…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선정

    경쟁률 8대1…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선정

    IOC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비를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 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중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해 브리타 하이데만(펜싱·독일), 주르터 다니엘(수영·헝가리),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등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기간에 당선된 4명의 임기가 내년 파리올림픽에 끝난다. 미국 ESPN은 IOC 선수위원 후보를 소개하며 박인비와 미국의 여자 육상 영웅 앨리슨 펠릭스를 제목에 포함 시켜 유력 후보자로 분류했다.

    2023.12.01 00:02

  • 동생이 웃었다…‘허훈 19점’ KT, 허웅의 KCC에 14점 차 완승

    동생이 웃었다…‘허훈 19점’ KT, 허웅의 KCC에 14점 차 완승

    수원 KT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5-71, 14점 차로 이겼다. 패리스 배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33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리딩 가드 허훈도 고비마다 3점슛 3방을 꽂아 넣으며 19점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경기 후 허훈은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후반에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형(허웅)과의 맞대결은 어려서부터 자주 해오다보니 특별히 의식하진 않는다.

    2023.11.30 21:08

  • '골프 여제' 박인비의 새 도전…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포함

    '골프 여제' 박인비의 새 도전…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포함

    IOC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비를 비롯해 2024 파리 여름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후보자 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 중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해 브리타 하이데만(펜싱·독일), 주르터 다니엘(수영·헝가리),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등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기간 중 당선된 4명의 임기가 내년 파리올림픽을 기점으로 끝난다. ESPN은 "박인비와 펠릭스 이외에도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보자들이 여럿 있다"면서 "아론 실라지(펜싱·헝가리), 마리아나 파혼(사이클·콜롬비아), 발렌트 신코비치(조정·크로아티아), 카헤나 쿤츠(요트·브라질), 셰이크 살라 시세(태권도·코트티부아르), 제시카 폭스(카누·호주), 파울라 파레토(유도·아르헨티나) 등이 주목할 만한 경쟁자들"이라고 전했다.

    2023.11.30 11:08

  • 뛸 선수가 없다…‘부상의 늪’에 빠진 토트넘

    뛸 선수가 없다…‘부상의 늪’에 빠진 토트넘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9일 "지난 26일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벤탄쿠르가 정밀 검진 결과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면서 "최소 10주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2023.11.30 00:02

  • ‘축구 손자들’ 키우는 재미…70세 차붐의 슬기로운 고흥살이

    ‘축구 손자들’ 키우는 재미…70세 차붐의 슬기로운 고흥살이

    ‘한국 축구의 대명사’인 차 감독은 요즘 전남 고흥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차 감독은 "축구교실을 운영하던 이촌 축구장 재계약이 불발돼 1500명의 수강생을 가르칠 공간이 하루 아침에 사라졌을 때 아찔했다"면서 "여러 축구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차범근축구교실 부활을 위해 뛰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고흥군의 축구교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무주군의 서종열 체육진흥팀장은 "태권도(태권도원)와 스키(무주리조트)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던 무주가 ‘차붐 리그’를 통해 축구의 영역을 차츰 넓혀가고 있다"면서 "차범근 감독을 중심으로 고흥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상생을 위한 ‘축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29 00:02

  • 박항서 매직 한번 더?…동남아 축구팀 잇단 러브콜

    박항서 매직 한번 더?…동남아 축구팀 잇단 러브콜

    베트남 매체 타오247은 28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여러 곳에서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면서 "베트남 클럽인 호치민 시티, 태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싱가포르 대표팀도 ‘파파 박(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현지 별명)’을 모시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차분히 다음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타오247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시작된 이후 아시아 톱클래스 국가들과의 실력 차이를 절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일제히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는 한국(0-5패)과 태국(1-3패)에 잇달아 진 이후 박항서 감독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절박해졌다.

    2023.11.29 00:02

  • 마라톤 레전드 故 남승룡,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마라톤 레전드 故 남승룡,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마라톤에서 투혼의 질주로 동메달을 목에 건 육상 영웅 故 남승룡이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남승용, 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최동원(야구) 등 4인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남승룡을 2023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장창선(레슬링)·민관식(스포츠행정), 2015년 김운용(스포츠행정)·박신자(농구)·양정모(레슬링),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김일(레슬링)·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인), 2020년 조오련(수영), 2021년 김홍빈(산악인), 2022년 이봉주(육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11.28 12:08

  • 안세영·황선홍, 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지도자

    안세영·황선홍, 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지도자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8일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 선정 작업을 마친 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진행했다"면서 "올해의 선수 부문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지도자로 황선홍 감독을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단체전·여자 단식)에 오르는 과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와 맞뭍은 여자 단식 결승전 도중 무릎을 다치고도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안세영 선수와 황선홍 감독에게 의미 있는 상을 드리게 됐다"면서 "체육 현장을 누비는 체육기자가 직접 뽑은 상이라 의미가 더 크다.

    2023.11.28 11:49

  • 광속으로 컵 쌓기…0.001초의 승부사 ‘컵벤저스’

    광속으로 컵 쌓기…0.001초의 승부사 ‘컵벤저스’

    흔히 ‘컵 쌓기’라 부르는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플라스틱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쌓았다가 허물며 스피드 경쟁을 하는 이색 스포츠다. 9개의 컵을 3개씩 2단으로 쌓는 3-3-3을 비롯해 12개 모두를 쓰는 3-6-3, 1-10-1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12개의 컵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3-3-3, 3-6-3, 1-10-1, 6-6 등 다양한 형태로 쌓았다 허물기를 반복하며 시간을 재 승부를 가린다.

    2023.11.24 00:02

  • 예열 마친 안세영, 차이나 마스터스 1회전 완승…‘천위페이 나와’

    예열 마친 안세영, 차이나 마스터스 1회전 완승…‘천위페이 나와’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다음 달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시즌 왕중왕전 개념의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 대비한다는 각오다. 김학균 배드민턴대표팀 감독은 "안세영의 1차 목표는 월드 투어 파이널 정상에 오르는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월드 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중국 환경 적응’과 ‘실전 감각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남자 복식 6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 조, 혼합 복식 4위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 7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등에서도 금빛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2023.11.21 16:57

  • ‘바람의 사나이’ 김진, 6년 만에 천하장사 등극

    ‘바람의 사나이’ 김진, 6년 만에 천하장사 등극

    민속 씨름에서 최중량 체급은 백두급(140㎏ 이하)이지만, 매년 한 번 열리는 천하장사 대회에서는 체중 제한 없이 원하는 선수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통산 9차례 백두장사를 지낸 김진이 천하장사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여세를 몰아 정상에 오른 김진은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면서 "특히 올해 태어난 아들에게 ‘천하장사 아빠’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2023.11.20 00:02

  • 6년 만에 되찾은 황소 트로피…2023년 천하장사는 김진

    6년 만에 되찾은 황소 트로피…2023년 천하장사는 김진

    김진은 19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무제한급) 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재광(28·영월군청)을 3-1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진 두 번째 판을 내줬지만 세 번째·네 번째 판에서 거듭 안다리를 성공시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통산 9차례 백두장사를 지낸 천하장사 대회에서 김진이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자 두 번째다.

    2023.11.19 17:37

  • 안영준이 ‘마지막 퍼즐’ 맞네…서울 SK, 완전체로 부활 시동

    안영준이 ‘마지막 퍼즐’ 맞네…서울 SK, 완전체로 부활 시동

    프로농구 서울 SK가 올 시즌 초반 삐걱대던 팀을 정비하고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이날 복귀전을 치른 안영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안영준의 복귀전에서 SK는 시즌 초반 문제점으로 손꼽힌 공-수 밸런스 문제를 해결했다.

    2023.11.19 14:02

  • 태권도 동상,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우뚝 섰다

    태권도 동상,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우뚝 섰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를 비롯해 김재열 IOC 위원, 이동섭 국기원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총 35개에 이르는 올림픽 정식 종목(여름 28개·겨울 7개) 중 올림픽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종목은 태권도를 비롯해 총 10개뿐이다. WT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코어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입지와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오는 2028년 LA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 자격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끊임 없이 진화한 태권도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11.17 00:01

  •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올림픽박물관 태권도 동상 제막식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올림픽박물관 태권도 동상 제막식

    이와 관련해 WT 관계자는 "올림픽박물관 내에 조형물을 세운 종목들은 근대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 했거나 또는 IOC가 올림픽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올림픽박물관에 들어선 태권도 조형물은 올림픽 코어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조형물을 공개하는 제막 행사 직후 바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림픽박물관에 태권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보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태권도 동상은 올림픽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태권도가 굳건한 위상을 확보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조정원 WT 총재는 "한때 올림픽 종목 퇴출 이야기가 나올 때 태권도가 항상 먼저 거론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손잡고 과감한 개혁과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이어간 끝에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냈다"면서 "전자호구, 비디오 판독 시스템, 팔각형 경기장, 공격 지향적 점수 개편 등 태권도의 꾸준한 변화 노력은 I

    2023.11.16 07:00

  • 태권도는 평화의 친구…태권도박애재단, 2023 IOC 올림픽컵 수상

    태권도는 평화의 친구…태권도박애재단, 2023 IOC 올림픽컵 수상

    세계태권도연맹(WT)이 설립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이사장 조정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제정한 ‘올림픽컵(Olympic Cup)’을 받았다. 조정원 WT 총재 겸 THF 이사장은 15일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을 대신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컵을 받았다. 당시 바흐 위원장은 "태권도가 전 세계 난민을 돕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스포츠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평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태권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2023.11.16 05:00

  • 탤런트 이유리도 반한 실전 호신술…“꺾기로 제압할 때 진짜 짜릿”

    탤런트 이유리도 반한 실전 호신술…“꺾기로 제압할 때 진짜 짜릿”

    실전 호신술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인 품새를 창의적으로 변형해 수련자들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응용 동작으로 재구성했다. 이유리에게 실전 호신술 태권도를 가르치는 스승은 국기원 산하 세계태권도연수원에서 호신술 교수로 활동 중인 이지석 사범이다. 이유리는 "흉흉한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실전 호신술 태권도는 여성을 포함한 상대적 약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운동"이라면서 "‘어떤 공격이든 완벽히 방어할 수 있다’는 식의 환상을 심어주고 싶진 않지만,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동작을 잘 익힌다면 갑작스러운 신체적 위협에 냉정하게 대응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16 00:02

  • KFA축구사랑나눔재단, ASEAN 축구 발전 지원 프로젝트 킥오프

    KFA축구사랑나눔재단, ASEAN 축구 발전 지원 프로젝트 킥오프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2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ASEAN의 축구 공동 발전을 위한 ‘FIELD(Football Interpersonal Exchange and Leadership Development)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마지막 3년 차에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ASEAN 각국 축구협회의 테크니컬 디렉터, 행정가 등을 함께 초청해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과 ASEAN의 축구 인적 교류 활성화 및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이장근 주ASEAN 한국대표부 대사는 축사를 통해 "FIELD 프로그램이 한-ASEAN 간 협력을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한다"면서 "축구 지도자 및 선수들 간 인적 교류 증진도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4 16:18

  • “유럽 강호 프랑스, 공격 축구로 잡는다”…변성환호 화끈한 출사표

    “유럽 강호 프랑스, 공격 축구로 잡는다”…변성환호 화끈한 출사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참가 중인 U-17 축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맞대결한다. 변성환 감독과 선수들은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도 미국전과 마찬가지로 과감한 공격 축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국은 프랑스와 U-17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3전 전패를 기록 중이라 화끈한 공격 축구로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변성환호의 출사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2023.11.14 15:40

  • 차원이 다른 득점왕 경쟁, 새 역사 쓰는 분데스리가

    차원이 다른 득점왕 경쟁, 새 역사 쓰는 분데스리가

    케인의 활약을 앞세운 뮌헨은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9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를 통틀어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5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게르트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뿐이었다. 지난 시즌 기라시를 임대 영입해 테스트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영입한 슈투트가르트가 골잡이로서의 역량을 확신하지 못해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선수와 협상이 가능한 이적료) 금액을 낮게 잡아놓았기 때문이다.

    2023.11.14 00:02

  • ‘골대 불운’ 변성환호, U-17월드컵 첫판서 미국에 1-3패

    ‘골대 불운’ 변성환호, U-17월드컵 첫판서 미국에 1-3패

    한국은 전반 5분 윤도영(대전)의 바이시클 킥이 상대 골대 왼쪽 포스트를 맞히는 등 화려한 기술을 뽐내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했다. 양민혁(강원)이 정면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미국 골키퍼가 다급히 쳐내자 이를 최전방 공격수 김명준(포항)이 리턴 슈팅해 골 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한국이 전반에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잇달아 골대를 강타하는 등 불운을 겪은 것과 달리 미국은 후반 들어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해 스코어를 벌렸다.

    2023.11.12 23:46

  • 벼랑 끝 수원삼성, ‘수퍼 루키’ 김주찬이 구했다…수원 더비서 3-2승

    벼랑 끝 수원삼성, ‘수퍼 루키’ 김주찬이 구했다…수원 더비서 3-2승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지역 라이벌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7승(8무21패)째를 거두며 승점 29점을 기록한 수원삼성은 최하위(12위)를 벗어나지 못 했지만, 11위 강원FC(30점)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히며 탈꼴찌의 희망을 되살렸다. 수원FC는 최하위 수원삼성과 차이가 승점 3점에 불과해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여차하면 다이렉트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2023.11.12 16:48

  • 손흥민·황희찬 공격 선봉, 내일 EPL ‘코리안 더비’

    손흥민·황희찬 공격 선봉, 내일 EPL ‘코리안 더비’

    손흥민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골(1도움)을 몰아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를 질주 중이다. 손흥민이 2골 이상을 기록할 경우 EPL 무대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고지에 오른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해 팀 내 득점 선두이자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등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6위다.

    2023.11.10 00:02

  • A매치 소집 앞둔 손흥민-황희찬, EPL 코리안 더비로 정면충돌

    A매치 소집 앞둔 손흥민-황희찬, EPL 코리안 더비로 정면충돌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물 오른 기량을 과시 중인만큼 모처럼만에 열리는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손흥민이 2골 이상을 기록할 경우 EPL 무대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고지에 오른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해 팀 내 득점 선두이자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등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6위다.

    2023.11.0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