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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0:00 ~ 2024.04.26 12:56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유치부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체계적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갖춘 엘리트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게 목표

출처

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2024.04.04 20:07

LM 고유의 커리큘럼을 활용한 드리블 및 기술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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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2024.04.04 20:07

저학년부(1~4학년)는 여러 2종 클럽 대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

출처

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2024.04.04 20:07

프로 유스팀 또는 중학부 엘리트 축구팀 입단을 목표로 주말리그 및 스토브리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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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2024.04.04 20:07

5·6학년의 경우

출처

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2024.04.04 20:07

총 5,038개

  • "정몽규, 韓축구 그만 망쳐라"…분노의 댓글 1만개 쏟아졌다

    "정몽규, 韓축구 그만 망쳐라"…분노의 댓글 1만개 쏟아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접전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해 탈락했다. 한 네티즌은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가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라’고 지시하는데 대놓고 거부할 수 있는 협회 소속 지도자가 누가 있겠느냐"면서 "올림픽 팀에 전념해도 모자랄 시간에 A대표팀까지 겸임하느라 황 감독이 팀 경쟁력을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KFA에 종종 쓴 소리를 해 주목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A대표팀에)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느냐"면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비판했다.

    2024.04.26 11:29

  • 인니로 한국 축구 잡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다"

    인니로 한국 축구 잡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다"

    아시아 축구의 거함 대한민국을 주저앉히며 파리올림픽 본선행에 한 발 다가선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처참한 기분"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의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을 합쳐 120분 승부를 2-2로 마친뒤 승부차기에서 팀 당 12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신 감독은 "기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처참하고 힘들다"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지만, 지금 나는 인도네시아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2024.04.26 11:01

  • 사령탑 '투잡' 여유 부리더니…예견된 황선홍호 '도하 참사'

    사령탑 '투잡' 여유 부리더니…예견된 황선홍호 '도하 참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맞아 졸전 끝에 패배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놓쳤다. 황선홍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임시 사령탑 역할을 맡아 한 수 아래인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A대표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정작 본업인 올림픽팀의 완성도는 챙기지 못 했다. 한 축구인은 "황 감독이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이라는 중차대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해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배경에는 감독의 책임감을 이용해 비효율적인 상황을 야기한 협회의 잘못도 크다"고 꼬집었다.

    2024.04.26 07:09

  • 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세계 최초 10회 연속 본선행에 도전장을 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복병 인도네시아를 만나 좌초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23위)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34위)와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2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11로 졌다. 선수들 간 거리를 벌려 한국의 패스 정확도를 낮추고 역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상대팀 사령탑 신태용 감독의 전략이었다.

    2024.04.26 05:59

  • 일본, ‘1명 퇴장’ 카타르에 연장 접전 끝 4강행

    일본, ‘1명 퇴장’ 카타르에 연장 접전 끝 4강행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연장 혈투 끝에 힘겹게 승리하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4강에 올랐다. 일본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4-2로 제압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일본은 목표로 삼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2024.04.26 02:14

  • 황선홍의 창 이영준, 인도네시아 방패도 뚫어라

    황선홍의 창 이영준, 인도네시아 방패도 뚫어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영준(21·김천)과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도네시아의 핵심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21·세레소 오사카)가 4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승리해 4강에 오르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꺾으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2024.04.25 00:11

  • 클럽월드컵 보려면 애플TV+ 가입? 1조4000억 중계권 계약 임박

    클럽월드컵 보려면 애플TV+ 가입? 1조4000억 중계권 계약 임박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23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애플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중계권 계약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면서 "글로벌 중계 권리를 독점하는 조건이며, 이를 위해 애플이 FIFA에 제시한 금액은 10억 달러(1조40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내년 6월 15일 개막해 7월 13일까지 열리는 클럽월드컵은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과 달리 6개 대륙 명문 축구클럽이 참가하는 클럽대항전이다. 뉴욕타임스는 "10억 달러는 FIFA가 당초 기대한 중계권 관련 수입 40억 달러(약 5조 5140억원)의 25%에 불과한 액수"라면서 "애플이 중계권의 재판매와 무료 중계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클럽월드컵이 애플TV+ 가입자만 시청하는 ‘그들만의 대회’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2024.04.24 00:11

  • ‘신’의 매직에 푹 빠진 인도네시아…“마법은 지금부터”

    ‘신’의 매직에 푹 빠진 인도네시아…“마법은 지금부터”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신태용 감독이 카타르 도하를 인도네시아 축구의 성지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20세 이하(U-20) 대표팀부터 U-23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까지 모두 맡았던 경험이 있다.

    2024.04.23 00:11

  •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요르단 잡고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행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요르단 잡고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행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새역사를 썼다. 앞서 호주를 1-0으로 잡고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인도네시아는 여세를 몰아 조별리그 2승(1패)째를 거두며 승점 6점을 기록, 카타르(2승1무·7점)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 지었다. B조에서는 일찌감치 한국과 일본이 8강 토너먼트 행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22일 오후 10시 조 1위 자리를 놓고 최종전을 벌이는데, 이 경기의 승자가 인도네시아와 만날 예정이다.

    2024.04.22 08:48

  • 이승우가 이승우했다…제주전 1골1도움, 수원FC 역전승 견인

    이승우가 이승우했다…제주전 1골1도움, 수원FC 역전승 견인

    프로축구 K리그 간판스타 이승우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수원FC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난 2022년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우는 올 시즌 8경기 만에 3골을 기록하며 K리그 진출 이후 가장 빠른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이승우의 공격적인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할 방법을 꾸준히 찾고 있다"면서 "승우도 전반이든 후반이든 투입 시점에 대해 개의치 않고 제 몫을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20 17:16

  • '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2-0 완파…8강행 조기 확정

    '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2-0 완파…8강행 조기 확정

    ‘공한증(한국축구를 두려워하는 증상)’에 이어 ‘공황증(황선홍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완성됐다.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축구대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B조 2차전에서 전반 35분과 후반 24분에 터진 이영준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2024.04.20 00:00

  • ‘이영준 선제골’ 황선홍호, 중국전 전반 1-0…8강 확정까지 45분 남았다

    ‘이영준 선제골’ 황선홍호, 중국전 전반 1-0…8강 확정까지 45분 남았다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축구대대표팀이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맞대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B조 2차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이영준의 선제골을 앞세워 한 골 차 리드를 잡고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황선홍호는 중국을 맞아 1m93㎝ 장신 공격수 이영준을 최전방에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2024.04.19 22:52

  • 이정후, 멀티 히트로 10G 연속 안타…데뷔 시즌 한국인 최다 타이

    이정후, 멀티 히트로 10G 연속 안타…데뷔 시즌 한국인 최다 타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미국메이저리그야구(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인 빅리거가 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에 이어 이정후가 세 번째다. 강정호와 김현수가 공히 11경기까지 기록을 이어가지 못해 이정후가 기록한 10경기는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안타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2024.04.19 19:37

  • 7경기서 1번 이겼다…최원권 대구FC 감독 자진 사퇴

    7경기서 1번 이겼다…최원권 대구FC 감독 자진 사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사령탑 최원권 감독이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 구단은 19일 "최원권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 자진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최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나며 올 시즌 초반 지휘봉을 내려놓은 K리그1 소속 감독은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에 이어 최 감독까지 2명으로 늘었다.

    2024.04.19 19:23

  • "우리 빠져나가려면…" 오심 은폐논란, 야구심판 전격 해고

    "우리 빠져나가려면…" 오심 은폐논란, 야구심판 전격 해고

    KBO는 19일 인사위원회 종료 후 "지난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도중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관련 판정 실수와 이후 부적절한 대처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진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면서 "그 결과로 이민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문승훈 심판과 추평호 심판에겐 3개월 정직(무급) 처분을 내렸다. 문승훈 심판과 추평호 심판에겐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2024.04.19 19:16

  • 류중일호, 프리미어12서 일본, 대만 등과 B조서 경쟁

    류중일호, 프리미어12서 일본, 대만 등과 B조서 경쟁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 쿠바 등과 한 조에서 경쟁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WBSC가 18일 공개한 조 추첨 결과 랭킹 4위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 등과 함께 B조에 이름을 올렸다. B조 경기는 오는 11월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과 호주의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14~18일에 대만 타이페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편 A조에는 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 등이 속했으며, 11월10~14일 멕시코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2024.04.19 11:45

  • 임진희 LPGA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5위

    임진희 LPGA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5위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1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세 선수는 8언더파를 친 선수 J.T.

    2024.04.19 11:32

  • 카타르, 男축구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행…인니도 호주 꺾고 첫 승

    카타르, 男축구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행…인니도 호주 꺾고 첫 승

    앞서 인도네시아를 꺾은 카타르는 조별리그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일찌감치 A조 1위를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카타르가 호주에 지고 2위 인도네시아(승점 3점)가 요르단을 꺾어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승점이 같은 경우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에 우선권을 주는 이번 대회 규정상 카타르가 조 1위를 유지한다. 대진표상 A조 1위가 B조 2위와, A조 2위가 B조 1위와 맞붙게 되어 있어 한국이 B조 1위로 올라선다면 ‘신태용 더비’가 완성된다.

    2024.04.19 11:09

  • “우리, 결승서 볼까” 이강인·김민재 챔스 4강행

    “우리, 결승서 볼까” 이강인·김민재 챔스 4강행

    김민재는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바이에른 뮌헨이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8강 2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PSG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과 김민재에 앞서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는 박지성과 이영표(이상 은퇴)·손흥민(토트넘) 등 세 명뿐이다.

    2024.04.19 00:11

  • 황선홍호 오늘 중국전…‘공황증’ 심어주마

    황선홍호 오늘 중국전…‘공황증’ 심어주마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 참가 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중국을 제물로 삼아 8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순위를 본선 조별리그 배정 기준으로 활용한다"고 공지했다.

    2024.04.19 00:11

  •  구본혁 결승타+켈리 호투 LG, 올해 첫 잠실 라이벌전 승리

    구본혁 결승타+켈리 호투 LG, 올해 첫 잠실 라이벌전 승리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LG가 먼저 웃었다. 올 시즌 두산과의 첫 잠실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남은 일정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다. 올 시즌 두 차례 끝내기 안타와 굿바이 만루 홈런을 때려내 ‘복덩이’로 자리매김한 구본혁이 또 한 번 결승타를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2024.04.12 22:18

  • ‘셔틀콕 퀸’ 안세영, 亞선수권 8강 탈락…허빙자오에 완패

    ‘셔틀콕 퀸’ 안세영, 亞선수권 8강 탈락…허빙자오에 완패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6위)에 0-2(17-21 18-2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허빙자오에 패한 건 지난 2022년 6월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전 이후 2년 만이다. 안세영이 그간 한수 아래로 여긴 허빙자오에 패한 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중 당한 무릎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 했음을 보여준다.

    2024.04.12 22:04

  • 안병훈, 마스터스 첫날 공동 9위…디섐보 선두, 우즈는 공동 17위

    안병훈, 마스터스 첫날 공동 9위…디섐보 선두, 우즈는 공동 17위

    안병훈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일정을 공동 9위로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 무대를 밟은 안병훈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세 차례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이다.

    2024.04.12 11:36

  • 오타니 통역 은행사기 혐의 기소…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오타니 통역 은행사기 혐의 기소…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불법 도박에 관여했다가 생긴 거액의 채무를 갚기 위해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은행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연방 검사 마틴 에스트라다는 12일 "미즈하라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관여했다가 생긴 빚을 해결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219억원)를 절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오타니를 사칭하고 계좌 관련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바꾸는 등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2024.04.1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