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첫방 유승호, 군 시절에는? "훈련병들이 나 싫어했다"

'리멤버' 첫방 유승호[사진 중앙DB]

'리멤버' 첫방 유승호, 군 시절에는? "훈련병들이 나 싫어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첫 방송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리멤버'에 출연한 유승호의 군대 생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유승호의 전역 내용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군복무 소감을 전했다.

당시 유승호는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승호는 이기자 부대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 조교로 활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에 대해 "별명은 딱히 없었다. 그저 훈련병들이 나를 싫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온라인 중앙일보
리멤버 첫방 유승호[사진 중앙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