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민정, 고준희 "이민정이 술 사줘…아기 때문에 빨리 마셨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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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민정 사진=일간스포츠]

배우 이민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고준희와 이민정이 함께 술을 마셨던 일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고준희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최근 밥을 사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술을 사준 사람을 말해도 되냐"면서 이민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주량이 맞았냐'고 묻자 고준희는 "언니가 아기도 있고 해서 빨리 마시고 헤어졌다"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33) 소속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측으로부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아직 검토 단계일 뿐이다. 당장 출연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또다른 매체는 이민정이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이 이 작품을 택할 경우, 2014년 MBC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컴백하는 것이다.

이민정 안녕
['안녕' 이민정 사진=일간스포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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