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지코, 속옷 입은 여자 허리를 감싸안고 '옴므파탈 끝판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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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지코'

지코가 7일 0시 공개한 첫 미니앨범 '갤러리'의 더블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유레카'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 6개 주요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지코의 역대급 파격 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감성의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측은 지난 9월 요즘 가장 핫한 대세남 지코와 함께 한 10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요즘 누구보다도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지코를 모델로, 꾸준히 트렌드세터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커버와 화보 속 지코는 캘빈클라인 진의 가을 주력 상품인 인피니트 블랙 라인부터 보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거칠고 섹시한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 했다.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는 최연소 메거진 로피시엘 옴므 표지 모델 선정에 대해서 “그냥 기분이 좋다. 숱한 셀러브리티 대열에 합류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앞서 ‘패션왕’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하며, “패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전문적으로 아는 게 아니어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지코는 놈코어 트렌드에 빠져 있고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믹스 매치하는 것을 좋아하며, 백발에 가까운 금발에 레게 머리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본인의 분명한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들려주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지코의 이번 앨범에는 앞서 미리 공개돼 역시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보이스 & 걸스(Boys And Girls)', '말해 예스 오어 노'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유레카 지코'
[유레카 지코 사진= 로피시엘 옴므]
'유레카 지코'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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