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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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김창호(59) 전 국정홍보처장이 6억29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4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정부 인가 없이 7000억원대 투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50)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 전 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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