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 설계 적용한 LED 가로등 일반 램프보다 CO2 연 381kg↓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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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경라이팅은 방열설계 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소를 유도하는 등 친환경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사진 금경라이팅]

금경라이팅의 ‘금경LED등기구’가 2015 환경마크대상 종합대상 수상기업 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금경라이팅 ‘금경LED등기구’

 특히 금경라이팅은 방열설계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소를 유도하는 등 친환경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금경LED 등기구는 건물 내부에 사용하는 LED 실내조명부터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로를 밝혀주는 LED가로등과 터널을 밝혀주는 LED터널등, 주택가 골목을 밝혀주는 LED보안등, 운동 경기장, 항만, 공항과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LED투광등까지 사용 목적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조명은 기존의 형광등 조명과 달리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고 전력 소모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다. 하지만 열에 취약해 온도 상승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급속도로 저하되는 단점도 있다. 금경라이팅은 차별화된 방열설계를 구축해 LED 조명의 수명을 늘려 이에 따른 자원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LED조명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특히 금경라이팅이 보유한 ‘LED조명용 PCB기판의 방열구조’ 기술은 광원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기존 일반 조명 대비 저전력, 고효율이라는 LED 조명의 우수성을 높였다. 금경라이팅이 생산하는 LED 가로등의 경우 방열구조 기술 적용을 통해 일반 램프보다 연간 381㎏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금경라이팅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서울특별시 같은 지방자치단체, 국립대학교, 교육청 등 우리나라 곳곳에 빛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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