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자기 사진도 합성하는 '엉뚱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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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사진=최승현 인스타그램]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 최승현'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CJ E&M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와 관련,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승현의 4차원스런 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있다. 최승현은 익히 알려진대로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듯 다양한 작품과 전시회 사진들도 가득하지만, 한편으로는 우스꽝스러운 셀카도 올려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은 특히 피규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정체불명의 피규어는 얼굴 부분에 최승현 얼굴이 귀엽게 합성되어 있다. 이 사진과 함께 최승현은 '광저우 날씨 굳, 거기 좋아?? #알몸소통'라는 짤막한 문구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승현 인스타그램 너무 재밌어!" "최승현 너무 잘생겼어" "빅뱅 말도 못하게 좋아요" "최승현오빠 귀여워"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현은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서 우에노 주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기대되고 설렜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전에 우에노 주리가 연기한 작품들을 재미있게 봤고, 우에노 주리의 연기를 좋아해서 현장에서 같이 연기를 할 때 느낌이 어떨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다른 언어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드마라 캐릭터 상 저는 한국말을 하고 우에노 주리는 일본말을 하니까 서로 대사가 언제 끝나는지 몰라서 처음에는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에노 주리아 알아듣더라. ‘어떻게 받아치세요?’라고 물으니 ‘텔레파시로 느낀다’고 하더라. 저도 우에노 주리와 함께라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 최승현'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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