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로 휴대전화소리를 완벽하게 듣는 방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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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편의성이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두드러진 기술 발전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ITㆍ정보 통신기술이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었고 특히, 전체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1인당 1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사용)를 넘어선지 오래다. 실제로 가정의 유선전화보다도 사용비중이 높아진 것이 휴대전화다.

이렇듯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는 반드시 필요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렇다면,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어떨까?

이와 관련된 청각전문가의 연구논문을 보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상황에서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십니까?” 라고 설문을 한 결과, 휴대전화를 사용할때, 전화소리가 작게 들리고, 상대방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알아듣기가 어렵다고 답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청인도 휴대전화를 필수적인 통신기기로 소지하고 있지만, 사용만족도가 일반인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휴대전화에 특화된 다양한 청각보조장치가 개발되었으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휴대전화용 청각보조장치의 사용방법이 어렵다는 것과 크고, 별도의 장치를 단말기와 휴대해야 해서 번거롭고, 더욱이 특정 스마트폰 단말기에서만 호환이 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와이덱스보청기가 완벽하게 보완한 신제품 콜덱스(CALL-DEX)를 국내에서 11월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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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도 간단하여 휴대전화의 이어폰단자에 콜덱스를 연결하면, 휴대전화소리가 와이덱스보청기로 직접 전달이 되고, 작고 가벼운 일체형 타입이라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더욱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기존 구형 휴대전화 단말기와 모두 호환이 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콜덱스(CALL-DEX)는 쉽고,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들에게 크고, 선명한 휴대전화 소리를 완벽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소비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덱스는 덴마크에서 1956년에 설립되어 보청기만을 전문으로 개발, 공급하는 청각기업이며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여 판매하고 있다.

와이덱스보청기 홈페이지(www.widexkorea.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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