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바이오주 조심스런 성장세 +1.18%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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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1.07%) 오른 676.05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당초 2.8%에서 0.1%p하향한 2.7%로 수정 발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8억원, 137억원을 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바이오·제약주는 1.18% 올랐다. 60종목 가운데 41개 종목이 오르고, 15개 종목이 떨어졌다.

동국제약이 10.53%나 올랐으며 나이벡도 8.22% 상승하며 주목을 끌었다.

동국제약은 3분기 매출성장 소식과 함께 SK증권이 연간 6~7% 성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메디톡스(+5.82%), 테고사이언스(+5.70%), 인트론바이오(+5.03%) 역시 5%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0.00%)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했다. 바이로메드 +3.28%, 코미팜 +0.20%, 코오롱생명과학 +0.92%, 씨젠 +1.83% 등으로 올랐다.

반면 휴온스(-2.46%)와 젬백스(-2.32%), 콜마비앤에이치(-0.83%)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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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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