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성분 복합제제, 잇몸병 증상 완화 톡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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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탄 1통은 33일분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사진 명인제약]

명인제약이 출시해 판매 중인 이가탄은 ‘리소짐염산염’ ‘카르바조크롬’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제피아스코르브산’의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다. 명인제약은 각 성분이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설명한다.

명인제약 '이가탄'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해 발적·부기·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르바조크롬은 혈관벽에 작용해 혈관의 저항성을 증가시켜 잇몸 출혈을 완화시킨다.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스케일링·임플란트·치열교정 등 치과 치료 시에 이가탄을 함께 복용하면 잇몸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러한 효과들은 증상이 호전 된 후에도 잇몸 건강을 유지시켜줄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가탄 1통은 100캡슐 33일분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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