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내시경 통한 심장 재생치료 5년 내 가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1면

기사 이미지

위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지면서 우리가 건강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건 65년 전 올림푸스의 한 카메라 기술자 아이디어 덕이었다. 건강검진에 빠지지 않는 위 내시경을 세계 최초로 만든 올림푸스의 사사 히로유키(60·사진) 최고경영자로부터 무병장수 꿈을 이뤄줄 의료기기 시장의 미래를 들어봤다. 그는 “개복(開腹) 수술을 하지 않고 암 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는 최소 침습(侵襲) 방식의 치료가 확대되고 있다”며 “ 5년 내 내시경을 통한 심장 재생치료는 물론 인공 만능 세포를 이용한 간장·췌장 치료까지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