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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중앙일보 도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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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00:00 ~ 2022.12.01 22:1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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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 연료주입때 쏘면 선제공격 아니다? 日 애매한 '무력 반격론'

    적 연료주입때 쏘면 선제공격 아니다? 日 애매한 '무력 반격론'

    지금껏 일본 정부가 밝힌 반격 능력 행사 기준은 국회 사전 또는 사후 승인을 받고, 무력행사 3요건을 충족한 경우 최소한도로 행사하겠다는 것이 전부다. 일본과 동맹국인 나라가 공격받을 경우 반격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일본이 내부적으로 반격 능력 행사 기준을 어떻게 정의하고 또 이것이 평화헌법상 어떻게 해석되느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국제사회에서의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2.12.01 02:00

  • 홋카이도, 후지산, 난세이 제도…日 '장사정 미사일 배치' 나선다

    홋카이도, 후지산, 난세이 제도…日 '장사정 미사일 배치' 나선다

    이번 장사정 배치 계획은 이런 반격능력 보유의 일환으로, 일본의 장사정 미사일 개발 계획과 함께 단계별로 수립됐다. 이번 장사정 미사일 배치와 사거리 2000~3000㎞대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장사정 미사일은 적의 공격 거점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배치가 가능해 공격받기 어렵다’(마이니치)는 것이 이번 미사일 개발과 배치의 이유로 꼽힌다.

    2022.11.25 12:46

  • [글로벌 아이] 버는 힘

    [글로벌 아이] 버는 힘

    "내년 춘투(春闘·춘계 임금 인상 투쟁)에서 임금인상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들이 이구동성 임금 인상을 외치는 배경엔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정치가 지난 20년간 개입해도 일본서 임금이 오르지 않고, 경제가 살지 않는 것은 기업이 ‘버는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2022.11.25 00:28

  • "귀신도 감격한다"…448년 된 가게서 만난 '향 전도사' [백년가게]

    "귀신도 감격한다"…448년 된 가게서 만난 '향 전도사' [백년가게]

    "향기가 내 마음에 무엇을 전하고 있는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 건지를 마주하는 것"이 문향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향이 인간의 마음에 전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것이 진짜 향을 즐기는 방식이란 얘기다. (※겐지 이야기는 일본의 대표 장편 문학 소설로 국보로 지정돼 있다. 11세기 초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라는 여성 작가가 썼는데, 귀족 남성의 일대기를 다뤘다.) 그는 "1000년도 전인 당시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데 향기에 대한 표현만을 봐도 등장인물의 심정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이야기를 이었다. 옛 그림에서도 어떤 방식으로 향을 즐겼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향이 은은하게 스미도록 하거나, 옷깃이나 머리카락에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향을 스미게 하는 방법이 귀족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다고 했다.

    2022.11.20 05:00

  • 北이슈에 3년만의 한일 정상회담...日 언론 "강제징용 해결 불투명"

    北이슈에 3년만의 한일 정상회담...日 언론 "강제징용 해결 불투명"

    일본 언론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정상이 강제징용 조기 해결에 의견 일치를 봤지만 지지율이 떨어져 문제 해결을 위한 지도력을 발휘할지 의문이라고 14일 전했다. 그간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의 가장 큰 쟁점인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에 대해 한국 측이 일본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한 양국 정상 간 회담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실제로 프놈펜에서 열린 양국 정상 회담 때 웃으며 윤 대통령과 악수한 기시다 총리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뉴욕에서 저와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외교 당국 간 협의를 가속해온 것을 고려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2022.11.14 16:44

  • "미래 반도체 만들자" 기업 '드림팀'에 日 정부 6600억원 쏜다

    "미래 반도체 만들자" 기업 '드림팀'에 日 정부 6600억원 쏜다

    도요타와 소프트뱅크 등 일본 기업 8곳이 뭉쳐 미래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새 반도체 회사를 만들기로 하자 일본 정부가 나서 ‘자금 지원’을 하겠다고 거들고 나섰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산업상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제조전략을 발표하며 일본 기업 8곳이 출자해 설립하기로 한 반도체 회사에 700억엔(약 6600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도요타와 반도체 회사인 키옥시아를 비롯해 소니와 소프트뱅크, 덴소,NTT, 미쓰비시UFJ 은행 등 일본 산업을 대표하는 8개 기업은 지난 10일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 신규 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11.11 11:53

  • [김현예의 직격인터뷰]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생각부터 바꿔야”

    [김현예의 직격인터뷰]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생각부터 바꿔야”

    "아카시시 사고 당시 일방통행이 아니었던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안내서는 밀집 사고를 겪은 사람들의 증언으로 시작한다. 효고현 경찰은 각 대학과의 연구결과 등을 토대로 총 120쪽짜리 지침을 만들었다. 군중 유도 시 ‘쉬운 말로, 문장은 짧게, 결론을 앞에 두라’ 같은 내용부터 마이크 사용, 돌발상황 때 어조까지 세세히 기록돼 있다) 이런 영향으로 행사 몇달 전부터 인파의 방향, 규모, 시간대 등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체중의 2배에 달하는 힘을 가하면 1시간을 넘어도 버틸 수 있지만, 3배 힘을 가한 경우 1시간 정도, 5배의 힘이 더해진 경우에는 10분 정도에 질식사한다는 동물 실험 연구가 있다.

    2022.11.11 00:42

  • [글로벌 아이] 이름 없는 영웅

    [글로벌 아이] 이름 없는 영웅

    지난 4일 오전 10시 반, 일본 도쿄(東京) 네리마(練馬)구의 한 주택가. 일본 내 유일한 광복군 생존자, 오성규(99) 애국지사의 이름이다. 100세가 다 되도록 ‘이름 없는 영웅’으로 남아있는 셈이다.

    2022.11.11 00:20

  • 692조원 풀기도 안통했다…계속 떨어지는 日 기시다 지지율

    692조원 풀기도 안통했다…계속 떨어지는 日 기시다 지지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사망과 국장(國葬) 논란, 집권 여당인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과의 유착 의혹으로 시작한 지지율 내림세가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처음으로 50%를 기록했는데, 이유로 ‘정책을 기대할 수 없다’(3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 지지율(33%)도 지난달보다 7% 포인트 하락하면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022.11.07 11:45

  • "다음은?" 이 말에 정신 번쩍…日 뒤집은 '딸기찹쌀떡' 원조 그 [백년가게]

    "다음은?" 이 말에 정신 번쩍…日 뒤집은 '딸기찹쌀떡' 원조 그 [백년가게]

    그의 가게는 37년 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딸기 찹쌀떡을 내놓은 원조다. 딸기 찹쌀떡 인기에 일본서 제일 땅값 비싸다는 긴자(銀座)와 도쿄역 등 3곳에 추가로 가게를 낼 정도가 됐다. 화과자집 아들로 태어났으니 일본 과자에 물릴만도 한데, 그는 "과자가 정말 좋았다"고 했다.

    2022.10.30 05:00

  • 北 미사일에 놀란 日, 한발 20억원 '토마호크' 구입 나섰다

    北 미사일에 놀란 日, 한발 20억원 '토마호크' 구입 나섰다

    일본 정부가 한반도를 사정권에 넣는 미국산 장사정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구매에 나섰다고 28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이 토마호크 구매 검토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으로 보인다. 일본 NHK와 요미우리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 정부와 토마호크 구매 협상에 들어가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10.28 11:12

  • 북, 동창리발사장 내 로켓조립동 외벽 해체 정황

    북, 동창리발사장 내 로켓조립동 외벽 해체 정황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는 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지난 24일자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발사장 내 로켓 조립동 북서쪽 외벽이 뜯긴 듯 그 내부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일본의 3국 외교차관이 26일 일본에서 열린 3국 협의회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전례 없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공세적인 핵 무력 정책을 채택하고 핵무기 사용 위협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며 "특히 북한이 끝내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전례 없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2022.10.27 00:15

  • 한·미·일 외교차관, "北 핵실험 하면 전례 없는 대응할 것"

    한·미·일 외교차관, "北 핵실험 하면 전례 없는 대응할 것"

    한국, 미국, 일본 3국 외교차관이 26일 일본에서 열린 3국 협의회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전례 없이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전 도쿄(東京)에 있는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불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미 연합 방위 태세와 한·미·일 안보 협력을 통해 압도적 역량으로 대북 억지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0.26 16:26

  • '삼계탕 자판기'는 기본…절에서 '햄버거'도 판다, 일본의 변신 [김현예의 톡톡일본]

    '삼계탕 자판기'는 기본…절에서 '햄버거'도 판다, 일본의 변신 [김현예의 톡톡일본]

    삼계탕은 1200엔(약 1만1600원), 떡볶이는 880엔(약 8500원)이면 살 수 있는데, 모두 냉동 상태로 판다. 잠시 청소차 들린 나이토 다이스케 (内藤大輔) 사장은 "좁은 공간에서도 무인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판기라면 코로나 걱정 없이 해볼 수 있지 않겠냔 생각에 자판기 사업을 시작했는데, 음료수가 아닌 음식을 택했다.

    2022.10.24 00:40

  • 엔저에 놀란 일본 '복면' 시장 개입 …'7엔 방어' 효과는 미지수

    엔저에 놀란 일본 '복면' 시장 개입 …'7엔 방어' 효과는 미지수

    일본 정부가 엔화가치 추락을 막기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 시장 개입에 나선 데 대해 일본 언론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정부 주도로 달러를 팔고 엔화를 시장에서 사들였지만, 외환개입 자체를 언제 했는지 여부조차 밝히지 않는 ‘복면(覆面) 개입’이어서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엔화 약세 제동을 걸기 위해 개입 사실을 밝히지 않은 '복면 개입'이라고 전했다.

    2022.10.23 12:13

  • 기시다, 통일교 조사 지시…“법원에 해산명령 청구 가능성도”

    기시다, 통일교 조사 지시…“법원에 해산명령 청구 가능성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사망을 계기로 자민당 등 일본 정계와 통일교 간 유착 문제가 확산하자 통일교의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7일 나가오카 게이코(永岡桂子) 문부과학상에게 종교법인법에 따른 ‘질문권’ 행사를 통한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나가오카 문부과학상은 "조사 도중 해산명령 청구가 가능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경우에는 빠르게 법원에 (해산명령)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8 00:01

  • 日기시다  '통일교' 직접 조사 지시…"해산 명령 내릴 가능성도"

    日기시다 '통일교' 직접 조사 지시…"해산 명령 내릴 가능성도"

    일각에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일본 정부가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종교단체가 공공복지에 해를 끼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종교법인법에 따라 법원에 해산명령까지 청구할 수 있다. 조사 지시를 받은 나가오카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총리로부터 종교법인법에 따라 질문권을 확실하게 시행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서 "당장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16:01

  • 44년간 1번 타자는 새우...하루 4팀만 받는 '15만원 튀김정식' [백년가게]

    44년간 1번 타자는 새우...하루 4팀만 받는 '15만원 튀김정식' [백년가게]

    짧게는 한 시간 반, 길게는 두시간에 걸친 ‘공연’이 시작되는 건 반질반질 윤이 나는 구리 냄비가 조리대에 놓이는 순간이다. 스테인리스 냄비에 튀김가루를 넣고,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튀김을 튀기기 시작하는데, 항상 1번 타자는 새우다. 어느 순간 불을 확 올리는 게 아니라 언제든 적당한 타이밍에 튀김이 손님 그릇에 ‘출동’할 수 있게 기름 온도를 대기시킨다는 의미다.

    2022.10.16 05:00

  • 日 "北 '도발 에스컬레이터' 용납 못해…변칙궤도 분석 중"

    日 "北 '도발 에스컬레이터' 용납 못해…변칙궤도 분석 중"

    북한이 14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는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도발 에스컬레이터’를 벌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일본 방위상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새벽 1시 47분경 북한이 동해상으로 최소 1발의 SRBM을 발사했다면서 최고 고도 50㎞, 비행거리가 약 65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NHK는 최근 26번의 미사일 도발 중 22발이 탄도미사일, 3발은 장거리 순항미사일, 1발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2.10.14 11:28

  • 남편 보러, 유학생 손주 보러…무비자 첫날 일본행 노선 만석

    남편 보러, 유학생 손주 보러…무비자 첫날 일본행 노선 만석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허용된 이 날, 한국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비행기는 대부분 만석이었다. 일본 정부가 11일부터 한국·미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하면서 이날 일본 각지 공항이 북적였다. 이번 증편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2022.10.12 00:01

  • "3년 기다렸어요" 도쿄행 비행기 만석…日 무비자 여행 첫날

    "3년 기다렸어요" 도쿄행 비행기 만석…日 무비자 여행 첫날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허용된 이날, 한국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대부분의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었다. 일본 정부가 11일부터 한국·미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하면서 이날 일본 각지 공항이 북적였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일본이 엔저 효과를 노리고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상황에서 한국도 일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비자 면제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11 16:05

  • 野 "저자세 외교" 비판에…주일대사 "한·일 관계 풀리고 있다"

    野 "저자세 외교" 비판에…주일대사 "한·일 관계 풀리고 있다"

    "저자세 외교로 기시다 내각만 도와준 셈이 됐다는 평이 있다"는 지적을 받자 윤 대사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최근 기시다 총리의 소신 표명 연설을 언급했다. 김 의원이 재차 저자세 외교를 주장하자 윤 대사는 "한·일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데 풀어나가는 과정을 저자세로 볼 수 없다"고 답했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일 정상회담이 답답하게 진행됐다"면서 "일본이 부인하는 일이 있었고, 개최 후에도 우리는 약식회담, 일본은 간담이라고 했다"고 지적했지만 윤 대사는 "사실상 용어의 차이는 없다"고 답변했다.

    2022.10.09 16:02

  • 北 도발에 '25분 통화'… 日언론 "한일관계 본격 개선은 힘들어"

    北 도발에 '25분 통화'… 日언론 "한일관계 본격 개선은 힘들어"

    한·일 양국 정상이 지난 6일 오후 처음으로 ‘25분 통화 회담’을 했지만 "한·일 관계의 본격 개선은 예상하기 어렵다"는 일본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면서 "한·일 최대 현안인 징용공(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는 이뤄지지 않아 본격적인 관계 개선은 아직 전망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을 한국이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번 정상 간 전화 통화에도 불구하고 확대 해석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2022.10.07 11:29

  • [글로벌 아이] 김치, 기무치

    [글로벌 아이] 김치, 기무치

    요리연구가로, 또 한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 학생이기도 한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김치 담근 이야기를 했다. 코로나로 집에 있게 된 일본인들이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지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는데, 김치 담그는 법에까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한국 음식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 한·일교류를 돕고 싶다는 것이다.

    2022.10.07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