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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중앙일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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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7 00:00 ~ 2021.12.07 10:17 기준

총 2,097개

  • 워런 버핏 유언장에도 실린 '지수 투자'… 아이와 투자해볼까 [부모탐구생활]

    특정 분야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펀드에 투자하면 펀드매니저가 나 대신 고민해 투자하고, 투자자들은 최종 성과만을 나누어 받을 수 있으니까요. ETF는 주식시장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므로 내가 투자한 ETF가 오늘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또는 어떤 종목 때문에 수익률이 변하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12.03 06:00

  • [분수대] 안녕, 찌빠

    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의 글에 따르면 그림을 그리다 틀리면 수정액으로 지우면 되는데, 그 수정액을 쓸 줄 몰라 처음부터 다시 만화를 그렸다. ‘소년중앙’에 실리고 난 원고를 받아다 1편부터 모아왔을 정도로 신문수 화백은 찌빠에 대한 애정이 컸다. 찌빠를 그린 한국 만화의 대부, 신문수 화백이 82세 나이로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2021.12.03 00:16

  • 부모가 몰랐던 ‘예민한 아이’ 잠재력…두 가지만 알면 된다 [오밥뉴스]

    예민한 아이를 주제로 책을 쓰셨는데, 계기가 있나요?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데엔 에너지가 많이 들어요. (웃음) 같은 질문인데, 그중 예민한 아이라는 주제를 들고나오신 건요? 부모님들이 양육하다가 힘든 경우, 혹시 아이가 예민한 게 아니냐고 종종 말해요. 예민함의 긍정적인 부분이 뭘까요? 오감이 예민한 아이는 작은 소리도 더 크게 인식하고요, 세상을 일반 화질이 아니라 풀HD(초고화질)로 봐요.

    2021.11.29 06:00

  • [분수대] 미래형 교육

    지문이 말이 안 돼요!" 지문을 읽어 내려가던 학생들은 연신 허탈해했다. "국어·영어·수학을 줄이면 결국 학원 가서 배우라는 말이냐"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미래형으로 교육을 바꾼다는데, 아이들의 현실은 ‘시험을 위한 시험’에 진을 빼는 데 머물러 있다.

    2021.11.26 00:20

  • [분수대] 기획재정부

    ‘재경부가 망하는 시나리오’라는 이름으로 열린 워크숍이었던 탓이었다. 망하는 걸 전제로 토론회를 벌일 만큼 위기의식이 상당했는데, 이날 나온 ‘재경부가 망하는 시나리오’는 이랬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결국 "송구하다"며 진화에 나서고, 이재명 후보 역시 어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안을 거둬들이며 논란은 가라앉는 모양새지만, 대선을 앞둔 후보들의 선심성 정책은 이어질 전망이다.

    2021.11.19 00:18

  • [오밥뉴스]60만 아이들 마음 사로잡은 수상한 작가의 ‘수상한 이야기’

    『수상한 학원』과 다른 것이 있다면 공부 스트레스의 양상일 정도가 아닐까 싶기도 할 정도로 공부 때문에 혼구멍이 났던 학창 시절이 떠오릅니다. 나는 잘하는 게 있다고! 나는 공부도 하고 내가 잘하는 것도 재미있게 해, 알아?" 『수상한 학원』을 비롯해 박현숙 작가가 처음 출간한 『수상한 아파트』 등 수상한 시리즈는 총 11권에 달합니다. 그림책을 읽을 나이는 지났고, 글밥 있는 책을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수상한 시리즈를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작가 박현숙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말하고파요" 「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말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2021.11.17 06:00

  • [분수대] 대란

    그 뒤엔 코로나 환자 병상 대란이 일어 이송을 기다리던 환자가 사망했다. 또 그 뒤엔 코로나 백신이, 그리고 이번엔 디젤 차량에 필요한 요소수가 대란 행렬에 동참했다. 버스·화물차와 같은 대형 차량에 많이 쓰이는 탓에 이 요소수 대란은 물류대란에 건설 대란, 교통대란이라는 연쇄 대란 불씨마저 뿌리는 중이다.

    2021.11.12 00:18

  • [헬로!페어런츠]신의진 교수의 『아이심리백과』받아 가세요!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0~6세 아이를 위한 조언을 총 160개 키워드로 정리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메이븐) 증보판!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 가 육아 바이블로 꼽히는 이 책을 총 20분께 선물합니다. 신의진 교수는 오만가지 고민 많은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한 '괜찮아, 부모상담소'에서 유쾌 통쾌한 조언을 들려주고 있는데요, 지난 26년간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한 신 교수의 조언이 그대로 담긴 이 책을 지금 받아보세요! 매일 새롭게 생겨나는 당신의 고민을 이 책이 해결해줄 겁니다. ※육아 바이블『아이심리백과』 최신판 받아보는 법 1.

    2021.11.09 11:00

  • 우연히 본 중학생 딸 폰에 '욕설 문자' 쇼크…뭐라고 하죠? [괜찮아,부모상담소]

    열다섯 번째 이야기는 친구와 욕설 문자를 나누는 사춘기 딸 아이에 대한 고민 상담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간밤에 우연히 아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봤는데, 친구와 욕설 문자가 너무 빈번하게 오가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을 따라 PC방에 가고 싶어한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사춘기가 되면 제일 아이들과 부딪히는 것이 귀가 시간입니다.

    2021.11.09 06:00

  • “불안, 제발 없애려 말라” 한덕현 교수의 '불안'과 친해지는 법 [오밥뉴스]

    무조건 무언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해줄지, 아니면 못하는 것을 보충해줄지를 부모가 결정해야 해요. 아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라는 이야긴가요? 인간 사회에서 낙인을 받는다는 것은 생존하는 능력이에요. 그런데 어른을 볼까요? 어른들은 그런 평가를 받아도 ‘내가 김대리보다 노래는 잘하잖아!’ 하면서 객관적 평가를 받아들이기 쉬운데, 아이들은 그런 게 없어요.

    2021.11.08 06:00

  • [분수대] 로봇

    "뭔데?" 입에 붓을 물고 한창 작품 구상에 빠져있던 형에게 동생은 속사포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프라하의 로봇’이란 뉴스레터(2017년 8월)에 실린 이야기로, 우리가 아는 ‘로봇’이란 말은 이렇게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카렐의 로봇 이야기는 ‘머리카락만큼의 오차도 없는 인간’을 만들고 싶어한 괴짜 과학자가 인조인간을 만들지만 단 3일을 살고 죽자, 조카가 뒤이어 ‘노동하는 기계’를 만들었다는 데서 출발한다.

    2021.11.05 00:16

  • 기저귀 안벗는 6살 손녀···"배변 못가리면 종이 한장 준비하라" [괜찮아,부모상담소]

    열네 번째 상담은 기저귀를 고집하는 6살 아이의 사연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동생은 기저귀를 뗐는데, 우리 큰 손녀딸은 왜 이렇게 기저귀 벗기를 싫어하는 걸까요? 신의진 교수의 조언 대소변 가리기는 처음엔 대변, 그다음엔 밤에 소변까지 가리게 되는 순으로 이뤄져요. 호기심을 갖고 변이 나오는 것도 보고 할 정도로 편안하게 두시면 예민한 아이들도 ‘별거 아니네’하면서 자랑스럽게 훈련을 할 수 있어요.

    2021.11.01 22:22

  • [분수대] 선량한 규제

    ‘설렁탕과 육개장, 장국밥에는 흰쌀을 50%, 잡곡을 25%, 면을 25% 섞는다. 일본 음식점에서 파는 카레라이스나 덮밥류엔 잡곡을 25% 넣는다. 이후 선거캠프 측에서 "고민 차원의 이야기"라고 빠르게 뒷수습을 하긴 했지만, ‘선량한 규제’라는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에 잊혔던 절미운동을 떠올렸다.

    2021.10.29 00:16

  • “말 잘 듣는 아이, 혁신가 될 수 없다”

    매년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하루,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100명의 과학자가 강연 기부를 한다. ‘1년의 364일은 재능을 세상에 청구하되, 하루만 재능 기부를 소풍 가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강연하자’는 취지에 화답한 사람들로 매년 기적처럼 10월의 마지막 하루, 전국에서 과학자들의 강연이 이뤄진다. 그는 ‘10월의 하늘’을 매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자신이 ‘책을 계속 쓰는 이유’라고도 했다.

    2021.10.28 00:03

  • "신기하다" 애들에게 머리칼 뜯긴 과학자…정재승 바꾼 그 사건 [오밥뉴스]

    과학자들의 삶을 접하게 된 아이들이 과학을 꿈꾸도록 하게 하는 것,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란 얘기다. 그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학문이 ‘인간에 대한 과학’"이라며 "외계인의 시선으로 우리 인간을 한발 떨어져 낯설게 보게 하기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리의 부모, 우리 세대는 부모 말을 충실히 잘 듣는 아이들이 필요한 사회였다.

    2021.10.27 06:00

  • 엄마만 오면 "아빠 나가!"… 이런 28개월 아들에게 서운해요 [괜찮아,부모상담소]

    신의진 교수의 조언 갑자기 어린이집을 갑자기 한 달 전부터 가기 싫어하고, 아침에 울고, 잠도 푹 안 자고 잘 깬다면 어린이집 상황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28개월까지는 아직 아기들이라 말을 할 수는 있어도 자기가 경험한 사실을 언어로 다 표현하긴 어려워요. 아기는 지금 28개월이니까, 사고력이 생기면서 아이가 ‘아, 이제는 엄마랑 떨어지기 싫은데? 근데 자꾸 어린이집을 보내는구나.

    2021.10.26 06:00

  • [분수대] 과잉기억

    자신의 삶을 영상처럼 정확히 기억한 미국 여성 질 프라이스의 사연이 알려진 건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교수팀이 이 사례를 파고들었고, 이 여성은 최초로 ‘과잉기억 증후군(Hyperthymesia)’이라는 일종의 기억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기록됐다. 시를 외우거나 전화번호부를 암기하는 기억력과는 다른, 자신의 삶을 둘러싼 것만 영상처럼 빼곡하게 간직한다는 점이었다.

    2021.10.22 00:16

  • [괜찮아,부모상담소] 새벽까지 오토바이 타는 사춘기 아이…전화도 안받고, 어쩌죠

    내부에 있던 아이의 위축된 마음, 자기 마음속에 있는 울적한 감정,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해소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빼앗아버리면 아이는 좀 더 안 좋은 쪽으로 갈 수도 있거든요. 또 한쪽으로는 마음속에 부모하고 사이가 어떤지,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감정 조절은 잘하는지, 충동 억제는 잘 되는지, 사회성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쭉 볼 수 있는 심리검사가 있어요. 검사를 해보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이슈가 뭘까, 부모님과 사이는 어떨까, 이런 것들을 다 볼 수 있어요.

    2021.10.19 06:00

  • 생활비 보태주려 건물 줬는데 자식 변심? 간단한 해결책 있다 [부모탐구생활]

    만약 자녀가 신탁계약서에 명시된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신탁회사가 해당 신탁계약을 종료하고, 신탁재산은 다시 부모에게 이전하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여러 자녀에게 지분으로 분산 증여하는 경우 공유 관계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부동산신탁을 활용한 조건부 증여신탁계약을 체결한다면 신탁재산 자체에 압류가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부동산에 제3의 공유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임대차, 매각, 담보제공 등 중요한 의사결정은 공유자 중 특정인에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증여 후 사업하는 자녀의 채권자가 증여 재산을 압류할까 걱정되는 부모 이번 편에서는 신탁을 활용해 증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조건부 증여 신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2021.10.18 06:00

  • [분수대] 자가주거비

    "최근 유럽중앙은행이 유로 지역 소비자물가 지수에 자가주거비를 반영키로 결정했는데 실제 운용은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서 2026년부터 공표하겠다는 상황이다. 뒤집어 말하면 월세나 전세는 물가에 반영이 되지만 자기 집을 소유하며 사는 데 드는 비용은 여태 하나도 물가에 반영을 못 해왔다는 얘기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정부 5년간 서울에서만 재산세가 30% 이상 오른 가구가 20배 이상 늘었다.

    2021.10.15 00:16

  • [오밥뉴스] 이게 좋은 부모? 아이 망친다…'인에이블러' 진단법

    아이에게 집안 일을 시켰는데 아이가 "나중에 한다"고 하고는 하지 않을 때, 아이가 불편하거나 힘들어 보인다는 이유로 부모가 지속적으로 이를 직접하는 행위들이 간단한 인에이블러의 사례로 꼽힐 수 있다. 하지만 이걸 피하자고 부모가 다른 결정을 내리자고 한다면, 아이가 원래 자기 의사 결정이 잘못됐다는 걸 배울 기회가 없어요. 좋은 부모,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충분히 좋은 엄마(good enough mother)'라고 하는데, 이만하면 좋은 부모란 뜻이거든요.

    2021.10.13 06:00

  • [괜찮아,부모상담소]"용돈 주는데도 '슬쩍'…아이템 샀대요"

    (skwkaxld님) 신의진 교수의 조언 부모님이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일까요. 유튜브 보고, 게임도 하지만 너무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브가 어떤 내용이지, 왜 이렇게 아이가 재미있어할까?" 이렇게 한번 봐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머리를 통제하는 규칙을 배울 수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나중에 사춘기가 돼도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있어요.

    2021.10.12 06:00

  • 애플·테슬라 10년 전 알았더라면…'뼈아픈 후회' 없는 투자법 [부모탐구생활]

    '미래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까', '지금 기업들이 연구하는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삶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까' 하는 관점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정말 몰랐던 걸까요? 믿지 않았던 건 아닐까요? 스마트폰과 인터넷, 전기차가 삶의 모습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변화의 속도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했던 건 아닐까요? 제가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를 위해 장기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사준다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시겠습니다? 가치주, 아니면 기술주?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실현 불가능해 보일지 모르는 기술이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주식 시장을 주도할지도 모릅니다.

    2021.10.08 06:00

  • [분수대] 호모 볼란스

    1610년대에 이 그림을 담은 책을 발간했는데, 제목은 ‘호모 볼란스(Homo Volans)’. 정치권 ‘낙하산 공천’을 시작으로 1970년대부터는 ‘낙하산 인사’가 지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전 청와대 행정관의 20조원 뉴딜펀드 운영본부장 ‘낙하산 인사’ 논란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6일 국감에서 "몰랐다" "인사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한다"고 해명했다.

    2021.10.08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