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히든싱어4, 보아 모창 능력자 찾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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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4’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29)가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키, 엑소 수호, 김민종 등 SM 엔터테인먼트 선후배와 카라 구하라, 백아연, 사유리, 홍석천, 이원일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2000년 14살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그동안 ‘ID: PEACE B’ ‘NO.1’ ‘발렌티’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온리 원’ 등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요계에 길이 남을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수의 목소리를 흉내 내긴 쉬워도 가수의 리듬감까지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며 “그간 나와 노래하는 특징이 비슷한 사람은 많이 봤지만 목소리나 리듬감까지 비슷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서 이번 무대가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과연 보아를 완벽히 따라 할 모창 능력자가 나타날 것인지 3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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