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피부과에서만 팔던 그것 알레르기 환자 위한 피부 재생 크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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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온천수가 함유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B5(왼쪽)과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사진 라로슈포제]

라로슈포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다. 라로슈포제 화장품은 14세기부터 유럽에서 유명했던 온천지역인 프랑스 라로슈포제 지역에서 유래됐다. 1905년 설립된 라로슈포제 공식 온천수 센터는 현재도 매년 8000명 이상의 민감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다.

라로슈포제 화장품에는 라로슈포제 온천수가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라로슈포제 화장품은 다양한 종류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개발 됐다. 효능·안전성·편안함 세 가지 원칙 아래 철저하게 효과가 확인된 성분만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감성 테스트를 실시해 실험 과정 중 한 명이라도 과민반응을 일으키면 제품화 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 출시 후에도 엄격한 부작용 보고시스템으로 사후관리에도 철저하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15년 간 피부과와 약국에서만 판매하다가 지난해 11월에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고, 올해 5월에는 GS왓슨스에 입점해 유통망을 확장했다.

‘시카플라스트 밤B5’는 피부 손상과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밤 타입의 재생 크림이다. 손상된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판테놀 성분을 5% 이상 함유해 얼굴과 몸 전체는 물론 연약한 목 부위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피부에 자극 없이 골고루 스며들며 아토피 피부를 포함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똘러리앙 울트라’는 극민감성 및 알레르기성 피부를 위한 크림으로 알레르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나 파라벤 같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밀폐 패키지로 외부 공기와 노폐물 유입을 차단해 제품 산화를 막아 안전성을 극대화한 한 것이 특징이다.

‘유비데아 XL 내츄럴 크림 SPF50 PA+++’는 먼지 흡착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다. 유분기가 적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없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주기 때문에 매일 사용해도 좋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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