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출연진, '막방 시청 부탁' 애교…"막방이 언제인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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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밤선비 출연진, 필살애교 공개…"내가 제일 귀여워"

'밤을 걷는 선비' 출연진의 애교 넘치는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0일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최태환의 필살 애교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마지막회 시청을 부탁하는 출연진의 당부가 담긴 사진이다.

사진 속 이준기와 이유비는 '깜찍 하트' 퍼레이드로 하트 장인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커플 하트부터 손하트까지 시청자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다양한 하트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와 이유비는 두 사람이 한 손씩 맞대어 둘이 하나가 되는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깨알 손가락 하트로 앙증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준기, 심창민은 2인 2색 손하트 선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준기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완벽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하트의 귀재'임을 인증했고, 심창민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선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과 김소은은 안구를 정화시키는 선남선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에서는 애증의 관계인 두 사람은 반전 미소로 끝까지 마지막회 시청을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평소 촬영장에서 인간 비타민 활약을 톡톡히 하는 이유비를 필두로 심창민과 장희진, 최태환은 범상치 않은 자태로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부탁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활짝 웃음짓게 한다. 바로 '밤선비 수호대'를 결성해 센스 넘치는 포즈를 취한 것.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배우와 스태프 모두 투혼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스틸은 잠깐의 휴식 시간에 배우들이 시청자를 위해 직접 준비한 특급 선물"이라며 "하트 퍼레이드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낸 이준기부터 수줍은 하트를 만들어낸 심창민까지 배우들 모두 그 동안 한결 같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 최종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밤선비 [사진 MBC '밤을걷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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