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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페라리 부부의 수상한 돈 출처 철저히 조사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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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고의로 사고를 냈던 '벤틀리-페라리 부부'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고 있다. 언론 취재결과 남편이 과거 불법 도박사이트를 관리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 대당 3억원이 넘는 고급 외제차를 타면서도 자신들의 명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로 보인다. 범죄수익금으로 고급 자동차를 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