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자회담 특사 한국과장이 겸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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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미 국무부는 1일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가 물러나고 마크 램버트 한국과장이 당분간 그 자리를 겸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사일러 특사는 파견된 지 거의 1년이 다 돼 원 부서(국가안보국)로 복귀했다”며 “이는 일상적인 순환 인사의 하나로 대북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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