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구자철,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구자철,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26)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관련 최종 합의가 완료되어 독일로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던 지난 2012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추신수, 1안타 1득점 … 6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3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6-0으로 이겼다.

청소년 야구팀, 세계선수권 예선 4연승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3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만과의 B조 예선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발 박세진(경북고)이 5이닝 1피안타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여자 농구팀, 아시아선수권 태국전 승리

여자농구대표팀이 3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3차전에서 태국을 97-41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대회에서 필리핀을 82-70으로 물리쳤다.

시카고 컵스 아리에타, 생애 첫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우완 제이크 아리에타(29)가 31일(한국시간) LA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아 생애 처음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6번째 노히트 노런이다. 컵스가 2-0으로 승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