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조망에다 수변공원까지…위례 지웰 푸르지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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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기자]

탁 트인 골프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이 위례신도시에 들어선다. 신영과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서 위례 지웰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위례~신사선과 트램이 지나는 위례중앙역과 트랜짓몰이 가까운 위례 중심지에 들어선다. 다양한 교통ㆍ생활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데다 그린 조망권을 갖춰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의 매력을 알아본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7개 동, 최고 3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68㎡,  74㎡, 84㎡로 구성되며 총 784실이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안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탁 트인 골프장을 한 눈에 조망하고 수변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 투시도.

주거환경 쾌적


위례 지웰 푸르지오의 가장 큰 매력은 사계절 내내 푸른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단지 동남쪽으로 30만평 규모의 성남GC가 자리잡고 있다. 골프장 뒤쪽으로는 남한산성이 연결돼 막힘 없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푸르른 녹음을 즐길 수 있고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실장은 “골프장 조망단지는 도심 속에선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조망권 침해 우려도 적어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녹지축이 형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휴먼링과 수변공원ㆍ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되는 보행 및 자전거 통행 전용공간을 뜻한다.

차량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산책ㆍ조깅ㆍ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인간 중심의 녹지공간이라 불린다. 총 길이는 4.4㎞ 규모다. 휴먼링을 중심으로 한 대형 녹지공간은 청량산(남한산성)~장지천, 창곡천~탄천으로 연결된다.

단지 앞으로는 위례신도시 안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되는 장지천 수변공원이 맞닿아있다. 총 7만5000㎡ 규모로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단지 입주민은 휴식과 운동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가깝게 즐길 수 있게 된다.

▲ 중앙광장과 키즈플레이가든

고속도로ㆍ전철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강남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앞 위례중앙역에는 위례~신사선이 오는 2024년까지  연결된다. 신도시 중앙에서 강남까지 연결되며 이 노선이 개통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강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이면 오고 갈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위례중앙역에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잇는 위례신사선(트램)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초ㆍ중ㆍ고 걸어서 등하교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형쇼핑시설인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입주민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자녀들을 위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초등학교 2곳과 중ㆍ고교가 모두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학원차량에서 자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스쿨존도 마련된다.

업체 관계자는 “휴먼링ㆍ트램 같은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있고, 골프장과 수변공원을 낀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갖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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