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첫 정극 도전, “기본에 충실, 대 선배들과 함께 해 기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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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사진 공식 남태현 페이스북 캡처]

심야식당 남태현 첫 정극 도전, “기본에 충실, 대 선배들과 함께 해 기쁘다”

‘심야식당’에 캐스팅 된 남태현이 첫 정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등과 ‘궁S’(2007) ‘돌아온 일지매’(2009) 등을 연출했던 황인뢰 PD가 참석했다.

지난해 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한 남태현(21)은 지난 5월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심야식당’을 통해 두 번째 연기 도전이자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이날 남태현은 “미소년 고등학생 민우 역을 맡았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대 선배들과 황인뢰 감독의 작품 제안이 들어왔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그는 “이런 좋은 작품에서 날 눈여겨 봐 줬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첫 대본을 받고 영화스럽다고 생각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심야식당 남태현, 인기가 내 생각보다 많은듯. ㅋㅋ 먼가 뿌듯해” “심야식당 남태현, 0시의 그녀에서도 연기 꽤 잘해서 놀랐음ㅋㅋ” “심야식당 남태현, 남기특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

SBS의 ‘심야식당’(15세이상 관람가)은 일본 만화가 원작이며,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릴 드라마로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며,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심야식당 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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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사진 공식 남태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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