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69명, 삼성 서울 의사 1명 포함된 명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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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현황

'메르스 현황'

21일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는 모두 169명으로 3명 늘었고 삼성서울의사가 1명 포함돼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일일 현황을 21일 발표했다.

현황을 보면 전체 격리자 4035명 중 자가는 3296명으로 25.8%인 1149명 줄었으며, 병원은 1.7%인 13명 줄어든 739명이다.

메르스에 감염된 채 숨진 환자는 25명이다.

▲집중관리병원 11곳 = 평택굿모닝병원(경기), 건양대병원(대전), 대청병원(대전), 을지대병원(대전), 메디힐병원(서울), 창원SK병원(경남),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동경희대병원(서울), 건국대병원(서울), 아산충무병원(충남), 좋은강안병원(부산)

21일 오전 6시 메르스 환자 현황

▲확진자 169명 = 중국 입국 양성 확진자 1명 포함, 삼성서울 의사 1명 포함

▲확진자 유형 = 병원 환자 78명(46.2%), 가족 또는 방문객 59명(34.9%), 간호사 11명(6.5%), 간병인 7명(4.1%), 의사 6명(3.6%), 기타 8명(4.7%)

▲퇴원자 43명

▲사망자 25명

▲치료 중인 환자 101명 = 중증 14명, 경증 87명

▲혈장 치료 환자 = 35번(38·삼성서울병원 의사), 119번(35·경기 평택경찰서 경사)

▲격리자 4035명 = 자가격리자 3296명, 시설격리자 739명

▲격리 해제자 8812명

▲국민안심병원 251곳

'메르스 환자 3명 늘어 총 169명'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삼성서울 의사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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