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 가격 담합하는 지상파 3사』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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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5월 18일자 '콘텐트 가격 담합하는 지상파 3사'하의 기사에서 “지상파TV를 공짜로 볼 수 있는 국민은 시청자의 6%도 되지 않고, 지상파 방송의 무료 확산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은 결과 대부분의 시청자가 유료 매체에 가입해 방송을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사실 확인 결과 안테나를 달고 지상파 방송을 공짜로 ‘볼 수 있는’ 국민이 아닌 현재 ‘보고 있는’ 국민이 6%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MBC는 “지상파 전파 도달율은 90% 이상이고, 난시청 해소를 위해 DTV Korea 및 KBS100%재단을 통해 소출력중계기 사업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