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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뛰기 김종일 미국대학 유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6, 88 두차례 대회를 앞두고 우수선수들이 줄지어 장기 해외유학을 떠난다.
LA올림픽서 한국육상선수론 처음 8강에 올랐던 멀리뛰기의 김종일(동아대)은 미워싱턴주립대학에서 2년간 유학을 하게됐다.
스포츠용품회사인 미국 나이키본사의 주선으로 미국유학을 결정한 김은 국내선수중 유일하게 학비전액면제의 혜택을 받아 내년 1월10일부터 오는 87년1월까지 워싱턴주립대의 육상감독인「존·채플린」씨로부터 훈련과 이론교육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약5∼6명의 선수가 호주유학을 교섭중이다.
한편 유도에서도 일본의 동해대에 이미 전만배(71㎏급)를 1년기한으로 유학보낸데 이어 석석원(96㎏급) 유정호(96㎏급)등 3명을 추가 파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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