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신성순특파원】한국대학선발팀은 30일 동경 요요기(대대목) 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일본·중공 3개국 남자농구대회 첫날 경기에서 장신 중공에 74-67로 아깝게 역전패했다.
한국은 이날 최철권 유재학 한기범 김유택 허재 등을 스타팀 멤버로 기용, 후반 10분께까지 51-50으로 앞서는등 선전했으나 결국 중공의 장신벽에 막혀 7점차로 역전패했다.
대학선발 남자농구팀 중공에 74-67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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