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김희정 '비포→애프터' 화제…폭풍 볼륨섹시미 '시선강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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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희정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희정이 드라마 '후아유'에 출연하면서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0년 KBS 2TV 주말드라마 '꼭지'로 데뷔, 어느덧 숙녀가 된 김희정은 '원빈 조카'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어릴 때라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고 '꼭지' 이후로 원빈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주위 사람들이 원빈 오빠 사인을 받아달라고 해 촬영장에 사인용지 10장씩 들고 갔던 기억은 난다"며 "'원빈 조카'라는 꼬리표를 떼고싶다기보단 사람들이 나에 대해 기억해주는 부분이 그 부분이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아유 김희정

한편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새로운 미션 ‘이성’을 시작하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박미선 레이나 박은지 김희정 이혜정 박은영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김희정의 건강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희정은 등장하자마자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게스트의 부러움을 샀다. 짧은 바지를 입은 김희정은 매끈한 각선미로 남자 멤버들은 물론, 여자 멤버들의 시선까지 모두 사로잡은 것. 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풍기는 김희정은 띠동갑인 허태희가 흑심을 드러낼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발휘했다.

김희정은 숙소에서 잠들기 전에 각종 운동을 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희정은 모델 이혜정이 훌라후프를 돌리는 옆에 앉아 각종 맨손체조를 하며 힘들다는 명성이 자자한 온몸 비틀기 동작까지 척척 해냈던 것. 다리를 들며 복근 운동을 하던 김희정은 이혜정과 함께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누워서 바라보던 박미선은 “날씬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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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정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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